-
[ 목차 ]
k패스는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비율을 다음달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국민, 농협, 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삼성 등 여러 카드사와 협업해 카드를 발급합니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인상될 예정인 현재 이동 요금 부담을 줄여줄 k패스 발급 방법과 혜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패스 발급 안내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일정 비율의 교통비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자주 이용하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K-패스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에 주민등록된 만 19세 이상의 주민들이 해당됩니다.
적립 가능한 교통수단
적립이 가능한 교통수단은 버스(광역버스 포함), 도시 및 광역철도(신분당선, GTX 등 포함), 그리고 공항철도가 있습니다. 단, 시외버스, KTX, SRT, 공항버스 등 별도로 발권해야 하거나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교통수단은 제외됩니다.
k패스 신규 가입 방법
-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발급된 카드의 카드번호(15~16자리)를 입력한 후 유효성을 체크합니다.
- 필수 약관에 동의한 후 본인인증(휴대폰 또는 공동인증서)을 진행합니다.
-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여 주소 검증을 실시합니다.
- 회원정보를 입력한 후 가입이 완료됩니다.
※ 거소사실 확인이 어려운 경우, 1개월 이내에 주민등록등본 또는 거소 사실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가입자의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절차로, 모든 시민들이 공평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k패스 규정 및 새해 달라진 부분
다음으로 k패스의 지급과 적립 기준 그리고 2025년 새해가 되며 달라진 규정들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지급 기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첫 달에는 15회 미만 이용 시에도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하루 최대 2회만 적립이 가능하며, 이용 금액이 높은 순서로 적용됩니다. 30분 이내에 승하차할 경우 1회 이용으로 간주됩니다.
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의 50%만 적용되며, 이는 경기와 인천을 제외한 사항입니다. 이러한 규정은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특정 범위 내에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적립 비율
- 일반: 20%
- 청년(만 19~34세): 30%
- 저소득층: 53%
- 다자녀 부모(2자녀): 30%
- 다자녀 부모(3자녀 이상): 50%
지급 일정
적립된 금액은 주로 적립 월의 익월 7영업일에 카드사로 지급 요청이 이루어집니다. 이는 이용자들이 적립된 금액을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다만 카드사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2025년부터 변경된 사항
기존에는 일 횟수 제한 없이 적립 가능했으나, 변경 후 1일 최대 2회까지만 적립이 가능합니다. 2회 초과 이용 시에는 이용 금액이 높은 순서로 최대 2회까지 지급됩니다. 이용 횟수는 일 횟수 제한 없이 포함되며, 15회를 충족할 경우 환급금 지급 대상이 됩니다.
예시) 3일 동안 5회씩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총 이용 횟수는 15회가 되며, 적립 횟수는 6회로 환급금 지급 대상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예시는 K-패스를 활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제적인 이점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역별 혜택 정리
K-패스는 전국 17개 시도, 210개 시군구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지역별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지원 정책이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각 지역별 혜택은 k패스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korea-pass.kr/info/use_accm.do
창원시
특별히 창원시는 2025년 ‘경남 K-패스’ 제도를 도입하여 교통비 환급 혜택을 확대하였습니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대중교통을 한 번만 이용해도 100% 환급받을 수 있으며, 청년(19~39세)과 다자녀 가구는 최대 50%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 시민은 100% 환급 혜택이 제공되며, 사용한 금액은 다음 달 본인 계좌로 환급됩니다. 이러한 혜택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k패스 유용한 소식
인터넷뱅킹 k패스 기능 도입
케이뱅크는 인터넷뱅킹 중 유일하게 K-패스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케이뱅크 MY체크카드’에 K-패스 기능이 탑재되어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며,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사용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이 마일리지로 적립되고 현금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MY체크카드를 통해 대중교통을 5만 원 이상 이용할 경우 매월 3,000원의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혜택은 금융 서비스와 대중교통 이용의 시너지를 창출하여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케이뱅크 깜자카드 소개
케이뱅크는 최근 ‘깜자 에디션’ 카드를 한정 출시하였으며, 강아지 캐릭터 ‘깜자’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시된 지 약 3주 만에 4만장이 모두 판매되었고,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1만장을 추가 출시하였습니다. 깜자카드 역시 k패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케이뱅크는 추가 판매를 기념하여 케이뱅크는 감사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캐시백 쿠폰’ 이벤트로 깜자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5,000원 캐시백 쿠폰이 발급됩니다. 내달 16일까지 발급받은 깜자 카드로 7만 원 이상 결제하면 즉시 5,000원이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됩니다.
또한, 누적 결제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깜자 굿즈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인 이달 31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동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깜자카드 외에도 다양한 k패스 카드가 존재합니다.
k패스 이용자 증가
K-패스 기능 도입 후 3개월 동안 카드 발급량이 도입 전 6개월 평균보다 약 30%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2배 이상 증가하여 이용자들의 혜택이 더욱 커졌습니다. K-패스 도입 이후 고객 1인당 평균 캐시백이 30% 증가하였으며,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금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정리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교통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유용한 제도입니다. 2025년부터는 하루 적립 횟수가 최대 2회로 제한되며, 지역별 혜택도 강화됩니다. 카드사별로 진행하는 이벤트도 꼭 확인하시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므로, 적절히 활용하여 교통비 절감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