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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25회 동계올림픽이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약 90여 개국에서 2,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총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세계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로서, 4년에 한 번씩 펼쳐지는 국제적인 스포츠 축제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두 도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동계올림픽으로, 올림픽 역사에서 새로운 분산 개최 모델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의 장을 넘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과 전 세계인의 연대, 그리고 환경 지속 가능성에 대한 올림픽의 새로운 의지를 표명하는 무대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이탈리아 조직위원회는 기존 경기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친환경 정책을 강화함으로써 미래 올림픽 개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와 방문객,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올림픽 정신인 평화와 우정, 도전정신을 재확인할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중계 방송 및 시청 안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국내에서 JTBC와 치지직이 공동으로 중계권을 보유하며, 풍부한 해설진과 전문 캐스터들의 해설과 함께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JTBC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FIFA 월드컵과 동·하계 올림픽에 대한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며 방송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치지직 CHZZK
지금, 스트리밍이 시작됩니다. 치지직-
chzzk.naver.com
중계 방송은 매일 한국 시각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집중 편성되며,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스켈레톤, 빙상 등 주요 종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중계가 제공됩니다. 치지직 플랫폼은 모바일 중심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중계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추가로, 다양한 온라인 포털과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라이브 중계와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 영상 제공 등이 이루어져, 국내외 팬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청 옵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과정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2019년 6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결정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이번 투표에서는 두 후보지가 경쟁을 벌였는데, 바로 이탈리아의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연합과 스웨덴의 스톡홀름·오레였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는 총 47표를 획득하며 37표에 그친 스톡홀름·오레를 제치고 성공적으로 동계올림픽 유치권을 확보하였습니다. 이 결과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가 분산 개최를 통한 지속 가능성, 친환경 정책, 기존 인프라 활용 등 현대 올림픽에 요구되는 혁신적인 개최 방안을 충실히 제시했기 때문에 국제 스포츠계와 IOC 위원들의 큰 신뢰를 받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특히, 이 대회는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두 도시 이름을 공식 개최지명칭에 모두 포함하는 이례적인 사례가 되었으며, 이는 두 도시가 약 420km 떨어져 있어 하나의 도시로 개최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지리적 요인을 고려한 결정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투표는 현대 올림픽의 새로운 모델을 상징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가 성공적인 유치를 이끌어낸 데는 확실한 계획과 국제적인 협력, 그리고 미래를 고려한 환경과 경제적 지속 가능성 논점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과 설득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2026년 동계올림픽은 이러한 혁신적인 유치 과정을 통해 세계인의 기대를 모으며 성대한 스포츠 축제의 막을 올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슬로건, 마스코트, 엠블럼 그리고 개회식
이번 대회의 공식 슬로건은 '잇츠 유어 바이브 (IT's Your Vibe)'입니다. '바이브(vibe)'는 느낌, 분위기, 개성을 뜻하며, 'IT'는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약자 역할을 겸합니다. 조직위원회는 이 슬로건을 통해 올림픽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연대감과 열정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마스코트는 담비 남매인 ‘티나(Tina)’와 ‘밀로(Milo)’로, 티나는 올림픽 마스코트, 밀로는 패럴림픽 마스코트입니다. 두 이름은 각각 개최 도시인 코르티나담페초와 밀라노에서 따왔으며,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회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엠블럼은 개최 연도이자 개막일 숫자인 '26'을 형상화하였으며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공개 투표를 통해 선정된 특별한 디자인입니다. 이는 대회의 투명성과 대중 참여를 상징합니다.
개회식 주제는 ‘조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아르모니아(Armonia)’이며,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개회식과 다수의 국제 스포츠 행사 총연출을 맡은 마르코 발리치가 이번 행사도 연출합니다. 그가 선사할 웅장하고 감동적인 개회식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올림픽 개최 역사
이탈리아는 1956년 코르티나담페초와 2006년 토리노에서 동계올림픽을 각각 개최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세 번째로 동계올림픽을 주관하는 기회입니다. 동계올림픽 3회 이상 개최국은 미국, 프랑스, 그리고 이탈리아로 한정되어 있어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또한 1960년 로마 하계올림픽까지 고려하면 이탈리아는 동·하계 올림픽을 총 4회 개최한 국가로서, 미국, 프랑스, 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다회 개최 경험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국제적 신뢰 확보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개최 도시와 경기 클러스터
이번 대회는 약 420km 떨어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두 도시에서 공동 개최되며, 공식 명칭에 두 도시 이름이 모두 포함된 최초의 동계올림픽입니다. 두 도시 간 차량 이동 거리만 약 5시간에 달하는 탓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분산 개최라는 새로운 형태를 인정하고 지원했습니다.

대회는 네 개 경기 클러스터로 나누어집니다. 밀라노 클러스터에서는 개회식과 빙상 종목(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아이스하키)이 개최되며, 코르티나담페초 클러스터는 여자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썰매 종목이 펼쳐집니다.
발텔리나·보르미오 클러스터는 남자 알파인 스키, 산악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 경기를, 발디피엠메 클러스터에서는 스키점프, 노르딕 복합, 크로스컨트리 스키가 진행됩니다. 폐회식은 베로나에서 개최되어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경기장과 친환경 대회 전략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개최 도시가 새롭게 경기장을 많이 짓는 대신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을 강조하며,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15개 경기장 중 95% 이상이 기존 또는 리모델링된 시설입니다. 새로 신축된 경기장은 밀라노의 산타 줄리아 아이스하키 아레나와 코르티나담페초 슬라이딩 센터 두 곳뿐입니다.
특히, 코르티나담페초 슬라이딩 센터는 공사 지연과 재개 과정을 거치면서 2024년 2월부터 공사가 다시 시작되어 완공 예정에 있으며, 이번 대회의 친환경 메시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금메달 제작에도 폐기물에서 회수한 금속을 활용하는 등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 적극 동참하여 지속 가능한 올림픽을 실천합니다.



경기 일정 및 종목
본격적인 경기는 2월 4일 컬링 예선 경기로 시작하며, 2월 6일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대회 개회식이 개최됩니다. 이후 17일간 진행되는 대회 기간 동안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총 116개의 금메달이 수여됩니다.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비 산악 스키가 정식 종목에 새로 편입되어 경기 구성이 더욱 다양해졌으며, 빙상과 설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기가 각 클러스터별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맺음말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역사적인 분산 개최와 친환경적인 개최 방식을 도입하여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대회입니다. 이탈리아가 쌓아온 풍부한 올림픽 개최 경험과 고품질 방송 중계망이 어우러져 참가 선수와 관중, 시청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 결과를 넘어 인류가 공유하는 상호 존중, 연대, 도전 정신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경기 일정과 각종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올림픽의 감동과 열정을 생활 속에서 함께 느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