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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 및 편성표 (야구여왕, 열혈농구단, 스파이크 워)

by 수지빈 2025. 11. 29.

    [ 목차 ]

최근 방송가에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거 단순히 재미 위주의 버라이어티 요소가 강했던 스포츠 예능에서 벗어나, 선수들의 진정성 있는 도전과 치열한 승부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프로그램의 팬덤을 강화하고, 나아가 해당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이러한 스포츠 예능의 변화된 기조를 살펴보고, 각 프로그램이 가진 특징과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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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정보

프로그램명 방송 채널 방송 시간 주요 출연진 / 특징
열혈농구단 SBS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서장훈(감독), 전태풍(코치), 최민호, 박은석, 손태진, 정진운, 정규민, 김택 등 농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라이징 이글스' 결성, 필리핀 국가 대항전 목표.
스파이크 워 MBN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 김세진(단장), 신진식(감독), 김요한, 시은미, 이수근, 김민경, 윤성빈, 이용대, 성훈 등 전·현직 스포츠 선수와 연예인들의 혼성 배구단 경쟁.
신인감독 김연경 MBC (종영) 지난 9월~11월 23일 김연경(감독)을 필두로 한 은퇴 선수 및 배구계 숨은 보석들로 이루어진 '필승 원더독스'의 여정. 8부작에서 1회 추가 편성, 높은 시청률 기록.
야구여왕 채널A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박세리(단장), 추신수(감독), 이대형·윤석민(코치), 육상 김민지, 리듬체조 신수지 등 15인의 스포츠 스타들이 '블랙퀸즈' 결성, 전국 여자야구 대회 우승 목표.

과거 스포츠 예능과의 차별점: 진정성의 부상

과거의 스포츠 예능은 주로 연예인들이 스포츠를 체험하는 '도전형 콘텐츠'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일밤-대단한 도전'이나 '우리 동네 예체능'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사진출처=네이버, https://tv.jtbc.co.kr/cast/pr10011459

 

그러나 최근 스포츠 예능은 '최강야구'의 등장 이후, 선수들이 진정성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 승부에 진심인 선수들의 노력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팬덤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처럼 깊이 있는 서사는 스포츠와 예능 팬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더욱 넓은 시장을 창출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채널A '야구여왕': 여성 야구의 새 바람

남자 야구 예능인 '최강야구'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린 데 이어, 여성 야구를 소재로 한 채널A '야구여왕'이 새롭게 선보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박세리 단장과 추신수 감독의 지휘 아래,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출신 여성 선수들이 모여 '블랙퀸즈'라는 여성 야구단을 결성하고 전국 여자야구 대회 우승을 목표로 도전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육상 김민지, 리듬체조 신수지, 핸드볼 김온아·박하얀, 유도 김성연, 수영 정유인,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소프트볼 아야카, 복싱 최현미, 사격 박보람, 조정 이수연, 축구 주수진, 아이스하키 신소정, 배드민턴 장수영, 테니스 송아 등 총 15인의 스포츠 스타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뛰어들어 흘리는 땀과 열정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첫 방송은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3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를 넘어선 선전을 보였습니다. 이는 각 종목 선수 출신들에 대한 온라인상의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또 하나의 히트 야구 예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여성 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채널A '열혈농구단': 레전드들의 열정적인 농구 이야기

농구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채널A '열혈농구단'은 한국 농구의 전설인 서장훈 감독과 전태풍 코치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이들은 연예계 농구 최강팀 '라이징 이글스'를 결성하여, 농구 강국 필리핀과의 국가 대항전을 목표로 국내 최강 팀들과 평가전을 치르는 과정을 담아냅니다. 최민호, 정진운과 같이 연예계 대표 체육인으로 알려진 이들을 비롯해, 미국과 싱가포르에서 농구 실력을 쌓은 박은석, 손태진, 그리고 박찬웅, 오승훈, 문수인, 김택 등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NCT의 쟈니, 인플루언서 정규민, 모델 김대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합류하여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연예인이 아닌 '농구 선수'의 마음가짐으로 훈련과 경기에 임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서장훈 감독은 비록 재방송 시간대와 겹쳐 시청률에 대한 우려를 표했지만, 선수들의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통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N '스파이크 워': 혼성 배구팀의 드라마틱한 여정

배구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MBN의 '스파이크 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현직 스포츠 선수들과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남녀 혼성 배구팀을 구성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리얼 성장기를 담아낼 예정입니다. '월드스타' 출신의 김세진 한국배구연맹 운영본부장이 단장을 맡고, '갈색폭격기' 신진식 감독과 김요한이 각각 감독으로 합류하여 팀의 전문성을 더했습니다.

 

전 KGC인삼공사 소속 선수였던 시은미를 비롯해 방송인 이수근, 김민경, 카니,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 아이돌 루네이트의 카엘, 트로트 가수 신성, 송민준, 안성훈, 배우 성훈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배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배구연맹은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구단의 연습 체육관 및 홈경기장 섭외, 경기 용품 지원, 전문 심판 배치 등 전폭적인 협력을 제공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배구 종목 자체의 인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사진출처=https://www.mbn.co.kr

성공적인 선례: '골 때리는 그녀들', '신인감독 김연경' 

‘스파이크 워’에 앞서 MBC에서는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를 필두로 한 '신인감독 김연경'이 지난 9월부터 11월 23일까지 방영되며 배구 예능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은퇴 선수들과 배구계의 숨은 보석들이 '필승 원더독스'라는 원팀을 이루어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 프로그램은 당초 8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회가 추가 편성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막바지에는 닐슨코리아 지상파 전국 가구 기준 5.8%, 수도권 기준 5.9%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배구 예능 또한 안방에서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인감독 김연경'의 성공은 스포츠 예능이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팀워크를 진솔하게 보여줄 때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가 되었습니다.

 

여성 연예인 축구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역시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연 대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2021년 6월 첫 방송 이후 꾸준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여성 연예인들이 축구라는 스포츠에 도전하여 열정과 노력을 쏟아붓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냅니다. 단순한 승패를 넘어,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와 팀워크, 그리고 부상 투혼까지 진솔하게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골 때리는 그녀들'은 여성 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여성 축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스포츠를 통해 얼마든지 치열하게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는 '신인감독 김연경'과 더불어 스포츠의 본질적인 매력과 진정성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성공적인 스포츠 예능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포츠 예능의 긍정적 영향: 팬덤 확장과 스포츠 저변 확대

이처럼 '최강야구'에서 시작된 새로운 기조가 '불꽃야구'로 이어지고, 이제 야구를 넘어 농구, 배구, 그리고 MBN의 '뛰어야 산다' 같은 마라톤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확장되며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챕터를 열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각 종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크게 증폭시키며 새로운 팬덤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야구 KBO 리그가 1000만 관중 시대를 맞이하는 등 실제 스포츠 현장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스포츠의 박진감 넘치는 매력을 함께 전달하며, 잠재적인 팬들을 실제 경기장으로 이끄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 스포츠 예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최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들은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단순히 오락을 넘어 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팬덤을 형성하며,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스포츠 예능은 이러한 긍정적인 방향을 유지하며, 더욱 다양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우리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방송가와 스포츠계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모색한다면, 스포츠 예능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장르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