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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날씨ㅣ포항 해양 미식 축제 및 포항 불꽃쇼 안내

by 수지빈 2025. 10. 31.

    [ 목차 ]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여, 포항시에서 특별한 환영 행사와 다채로운 축제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는 '바다의 도시 포항'이 가진 해양 자원과 독특한 미식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APEC 참가국 경제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포항 공영주차장 실시간 주차정보

 

본 안내글은 포항에서 펼쳐지는 주요 행사인 'APEC 포항 해양 미식 축제'와 'APEC 2025 정상회의 성공 기원 불꽃&드론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방문객 여러분께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첨단 기술과 전통적인 미식, 그리고 화려한 볼거리가 어우러진 포항의 특별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사진출처=https://culturalspace.phcf.or.kr/

포항시 금주 날씨 안내

APEC 포항 해양 미식 축제를 방문하시려는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을 위해 포항 지역의 최신 날씨 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오전 8시 현재, 포항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기온은 9°C입니다. 습도는 71%, 바람은 2m/s로 약하게 불고 있으며, 약 10%의 강수 확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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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하루 동안의 전체적인 날씨는 오전에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됩니다. 기온은 8°C에서 최고 18°C까지 오르겠으며, 바람은 최대 4m/s로 불겠습니다. 강수 확률은 10%로 낮습니다. 

 

축제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주말 동안에는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11월 1일 토요일은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10°C에서 20°C까지 올라 야외 활동에 매우 적합하겠습니다. 습도는 48%, 바람은 6m/s로 다소 강하게 불 수 있으나, 강수 확률은 10%로 낮습니다.

 

이어지는 11월 2일 일요일 역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기온은 7°C에서 17°C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습도는 45%로 쾌적하며, 바람은 7m/s로 다소 강하게 불겠으나, 비 소식 없이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조건이 될 것입니다.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다소 불 수 있으니, 축제에 참여하시는 동안 겉옷을 준비하시어 체온 유지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맑은 가을 날씨 속에서 포항의 해양 미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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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포항 해양 미식 축제 개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여하는 경제인들을 환영하고 포항의 뛰어난 해양 미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APEC 포항 해양 미식 축제'가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푸드테크와 바다의 감성이 어우러진 미식의 향연'이라는 주제 아래, 포항의 풍부한 해양 자원과 고유한 미식 문화를 전 세계인과 공유하는 국제적인 무대가 될 것입니다.

  • 행사 기간: 2025년 10월 31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 행사 장소: 포항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 주요 목적: APEC 정상회의 참가 경제인 환영, 포항의 해양 미식 문화 세계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화합 도모입니다.
  • 참가 대상: APEC 회원국 경제인 및 관계자를 비롯하여 국내외 관광객과 포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행사 시간: 축제 첫날인 10월 31일(금)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됩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축제가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여 포항의 해양 미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국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전통의 맛과 첨단 푸드테크가 어우러진 ‘미식 도시 포항’의 비전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포항시

해양 미식 축제 주요 프로그램

'APEC 포항 해양 미식 축제'는 낮과 밤 모두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낮 시간대 체험 프로그램

  • 포항 대표 음식 시식: 과메기, 물회, 문어 등 포항을 대표하는 신선하고 특색 있는 해양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 수제 맥주 시음: 포항의 특색을 담은 수제 맥주를 맛보며 미식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 푸드테크 시연: 미래 식품 산업을 엿볼 수 있는 첨단 푸드테크 기술이 시연되어, 미식과 기술의 결합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 '포항 SEA 푸드존': 지역 대표 해양 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인 프로그램입니다.
  • '바다 치맥 라운지': 송도해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외식 문화인 치맥(치킨과 맥주)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됩니다.
  • '푸드테크 로봇 시식 퍼포먼스': 로봇이 직접 감자튀김을 조리하고 제공하는 등 첨단 기술과 미식이 결합된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사진출처=https://culturalspace.phcf.or.kr/

 

밤 시간대 야간 축제

밤이 되면 송도해수욕장은 화려한 빛과 음악, 흥겨움이 가득한 야간 축제의 장으로 변모합니다.

  • 낙화놀이 및 미니 불꽃쇼: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낙화놀이와 함께 화려한 미니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EDM 파티: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가 열려 젊은 세대와 함께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축제의 열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DJ 퍼포먼스: 유명 DJ들의 현란한 퍼포먼스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입니다.
  • K-팝 커버댄스: 역동적인 K-팝 커버댄스 공연이 펼쳐져 한국 대중문화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EDM 공연: 야간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다이내믹한 EDM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SG 및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환경 보호 노력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 다회용기 캠페인: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방문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독려합니다.
  • 영수증 인증 이벤트: 지역 상권을 이용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APEC 참가 경제인 숙소 운영 및 포항시 환영 노력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포항을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경제인들에게 최고의 편의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포항시는 크루즈 선박을 활용한 이색적인 숙소와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크루즈 선박 숙소 운영

  • 선박 입항: 2025년 10월 28일 오전, 250개 객실 규모의 '이스턴비너스호'와 850개 객실 규모의 중국 국적 '피아노랜드호'가 포항 영일만항 부두에 입항하였습니다.
  • 숙소 활용: 이들 크루즈 선박은 APEC 행사 기간 동안 중국, 일본 등 각국 경제인들의 숙소로 활용됩니다.
  • 편의 시설: '바다 위에 떠 있는 호텔'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식당, 바, 수영장, 욕실, 체육관, 매장, 공연장, 극장, 도서관, 북카페, 회의실, 세탁·건조실 등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여 경제인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체류를 지원합니다.
  • 대상 경제인: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하는 세계적 기업 최고경영자 1,700여 명 중 약 1,000여 명이 포항 영일만항 크루즈에 머물 예정입니다.

포항시의 특별 행사 마련

포항시는 크루즈에 머무는 경제인들을 위해 11월 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포항의 매력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영일대해수욕장 불꽃쇼 (10월 29일): 경제인들의 포항 방문 기간에 맞춰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화려한 불꽃쇼가 이미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 송도해수욕장 해양 미식 축제 (10월 31일~11월 1일): 본 안내글의 주 내용인 해양 미식 축제를 통해 포항의 미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 송도해수욕장 낙화놀이 및 미니 불꽃쇼 (11월 1일): 축제 마지막 날에는 전통 낙화놀이와 미니 불꽃쇼가 한 번 더 펼쳐져 아름다운 밤을 선사할 것입니다.

APEC 2025 정상회의 성공 기원 불꽃&드론쇼 성료

APEC 2025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2025년 10월 29일(수) 화려한 'APEC 2025 정상회의 성공 기원 불꽃&드론쇼'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포항이 '빛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사진출처=https://culturalspace.phcf.or.kr/

 

행사 개요 및 규모

  • 일시: 2025년 10월 29일(수) 저녁
  • 장소: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 규모: 1,000여 대의 드론 군집 비행과 1만 5천여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 참석 인원: APEC 경제인들뿐만 아니라 포항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 순간 최대 5만 명, 총 누적 방문객 8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하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주요 공연 및 하이라이트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끝까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 개막 공연: K-컬처를 대표하는 '이희문 오방신'과 'DJ 카주쇼타임'의 무대 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 그랜드 로보틱 퍼포먼스: 참석 내빈 소개와 인사말에 이어 '이아피(IAHFY)'의 그랜드 로보틱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이는 철의 도시 포항이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하는 도시 재탄생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 드론 아트쇼: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0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으로 연출된 '드론 아트쇼'였습니다. 'Pohang in the World'를 주제로 포항의 상징물과 APEC 개최 기념 문구가 밤하늘 위에 그려지며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 불꽃쇼: 드론 아트쇼에 이어 1만 5천여 발의 불꽃이 영일대 앞 바다 위로 터져 오르며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해변 곳곳에서는 불꽃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관람객들의 탄성이 이어졌습니다.

안전 관리 및 시민 참여

포항시는 이번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포항문화재단과 함께 철저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 종합상황실 운영: 행사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상황을 관리하였습니다.
  • 안전 관리: 교통 통제, 주차 관리, 구급차 배치, 해상 안전 확보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습니다.

결론 및 기대 효과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맞이하여 포항에서 개최되는 해양 미식 축제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불꽃&드론쇼는 '환동해 중심 도시 포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첨단 기술과 해양 미식, 그리고 화려한 볼거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행사들은 APEC 참가 경제인들에게 포항의 발전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깊이 각인시키고, 동시에 국내외 방문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프로그램과 푸드테크의 접목은 포항의 미래 성장 동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크루즈 선박을 활용한 이색 숙박 경험은 APEC 경제인들에게 포항만의 특별한 환대 문화를 느끼게 할 것입니다. 나아가 환경 보호 캠페인과 지역 상권 활성화 노력은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도모합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국제 행사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행사에 보여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포항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