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차 ]
대구시는 ‘대구로페이’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체감 혜택을 강화하고, 동시에 지역 상권으로의 지출을 유도해 내수 진작을 도모해 왔습니다. 특히 이번 2차 발행은 높은 할인율과 한도 운용의 탄력화를 통해 초기 수요를 크게 자극하였고, 이는 발행 첫날 기록적인 충전 실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혜택과 사용처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대구로페이
대구로페이 소개, 대구로페이 혜택, 신청방법, 이용처 안내 등
www.xn--2e0bu9hw3ev7r8jo.kr
할인 혜택
이번 2차 발행의 가장 큰 매력은 할인율이 13%로 상향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동일 금액을 충전하더라도 실제 부담액이 더 적어지는 구조로,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커졌습니다. 특히 9월에 한해 보유 한도가 100만 원으로 높아져 가계 단위의 소비 계획 수립에 유리합니다.
| 금액별 충전 | (13% 할인 적용) | 절감액 예시 |
|---|---|---|
| 100,000원 | 87,000원 | 13,000원 |
| 200,000원 | 174,000원 | 26,000원 |
| 500,000원(월 한도) | 435,000원 | 65,000원 |
표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이며, 실제 결제·충전 과정에서 표시되는 금액을 기준으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 방법(충전·사용 절차)
충전은 모바일 앱 ‘iM샵’에서 9월 1일 00시 15분부터 가능하고, 오프라인에서는 iM뱅크 영업점 운영 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50만 원으로 유지됩니다.
다만, 민족대명절인 추석(10월 5일~7일)과 코리아 세일 페스타(11월 6일~30일) 등 대규모 소비 시즌을 앞두고 발행 수요가 급증할 경우, 발행 추이를 고려해 1인당 구매 한도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사전에 ‘iM샵’ 앱을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대구로페이 사용처
아래 표의 사용처는 모두 가맹점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합니다. 동일 업종이라도 가맹 여부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분류 | 대표 사용처(예시) | 비고 |
|---|---|---|
| 음식·카페 | 한식·분식·중식·일식·양식 등 일반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 프랜차이즈의 경우 가맹점이면 가능, 본사 직영은 제한될 수 있음 |
| 전통시장·상점가 | 전통시장 내 식료품, 정육·수산·청과, 반찬, 의류·잡화, 간이식음료 | 시장 내 다수 점포가 가맹, 점포별 스티커 확인 권장 |
| 생활소매 | 동네 슈퍼마켓, 문구·완구, 화장품, 생활잡화, 꽃집, 반려동물용품 | 편의점·체인 소매는 일부 점포만 가맹 |
| 서비스 | 미용실·이용원, 네일샵, 피부관리, 세탁소, 수리·A/S, 인테리어 소매 | 서비스 제공형 소상공인 업종 전반 |
| 의료·건강 | 병·의원, 치과, 한의원, 동물병원, 약국 | 진료비·의약품 결제 등, 기관별 가맹 여부 확인 필요 |
| 교육·문화 | 학원(어학·예체능 등), 서점, 문화센터, 키즈카페 | 수강료·도서 구입 등, 시설별 가맹 여부 상이 |
| 여가·체육 | 헬스장, 수영장, 요가·필라테스, 볼링장, 스크린골프, 당구장 | 시설 운영 주체에 따라 가맹 여부 상이 |
| 숙박·관광 | 호텔·모텔·게스트하우스, 펜션, 지역 관광기념품점 | 예약·결제 방식에 따라 사용 가능 범위가 달라질 수 있음 |
| 교통·주유 | 주유소·충전소(일부), 지역 택시(일부) | 영업소·법인별 가맹 여부 확인 필요 |
| 기타 | 사진관, 인쇄·디자인, 공예 클래스, 지역 소상공인 매장 전반 | 현장 가맹 스티커 또는 앱에서 확인 |
사용이 제한되는 업종
아래 업종은 일반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결제가 제한됩니다. 지자체 운영 지침에 따라 세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대형 유통: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 복합쇼핑몰, 기업형 슈퍼마켓(SSM)
- 본사·직영 결제: 대기업 직영점 및 본사 직접 결제 형태
- 유흥·사행성 업종: 유흥주점, 단란주점, 카지노 등 관련 업종
- 면세·특수 업종: 면세점, 귀금속 투자성 상품 등
- 공과금·세금 등: 각종 세금, 공공요금, 아파트 관리비, 상품권·기프티콘 등 현금성 구매
- 온라인 결제: 해외결제, 오픈마켓·플랫폼 결제는 대체로 제한(특정 제휴 채널 제외)
상기 항목은 예시이며, 실제 제한 목록은 운영 공지에 따릅니다.
가맹점 확인 방법
앱 또는 공식 채널 조회
- 대구로페이 이용 채널에서 ‘가맹점 찾기’ 메뉴를 이용하십시오.
- 지역·업종·상호명으로 검색하고, 길찾기·전화 등 부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운영 시간, 휴무일, 사용 가능 결제수단(바코드/QR 등)을 함께 확인하시면 편리합니다.
현장 표기 확인
- 출입문, 계산대 주변의 지역사랑상품권·대구로페이 가맹 스티커를 확인하십시오.
- 결제 전 “대구로페이 결제 가능 여부”를 직원에게 한 번 더 문의하시면 안전합니다.
지도 서비스 활용
- 지명 + “가맹점”, “지역화폐 결제”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사용자 후기에서 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최근 업데이트 날짜와 후기를 함께 확인하시면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온라인·배달앱 이용 관련 안내
지역사랑상품권은 원칙적으로 오프라인 가맹점 사용을 기본으로 하나, 일부 배달앱·온라인 주문 채널에서 가맹·연동된 점포에 한해 사용이 허용될 수 있습니다.
- 앱 내 공지 또는 결제 단계에서 대구로페이(지역화폐) 로고 표기·선택지가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 배달앱 가맹이라도 점포별로 사용 가능 여부가 다릅니다. “결제 수단” 안내를 꼭 확인하십시오.
- 플랫폼 정책 변경으로 지원 범위가 수시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해외 결제, 오픈마켓(중개형 플랫폼) 등은 대체로 사용이 제한됩니다. 반드시 결제 단계에서 사용 가능 여부를 최종 확인해 주십시오.
대구로페이 할인 수요 동향과 성과 지표
1차 발행 성과
- 첫날 판매: 약 400억 원
- 이후 25일간 추가 판매: 약 753억 원
- 누적 기준으로 1차분은 점진적 소진 패턴을 보였습니다.
2차 발행 반응
- 첫날 참여자: 약 20만 명
- 첫날 충전액: 약 900억 원
- 할인율 상향(13%)과 보유 한도 확대(9월 100만 원)가 초기 수요 급증을 견인했습니다.
조기 소진 가능성
10월 추석,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대형 소비 시즌이 연이어 예정되어 있어, 2차 물량의 조기 소진 가능성이 큽니다. 이용을 계획하신 경우, 공지되는 발행 일정과 한도 소진 현황을 수시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내년 공급 계획
대구시는 내년에는 월 단위 발행을 통해 올해보다 더 많은 규모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예산 가용성과 지역 상권 회복 목표를 균형적으로 고려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재정 건전성과 기금 운용
- 올해 대구로페이 발행에 필요한 매칭비 59억 원은 재난안전기금·재해구호기금에서 차입해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 일부에서는 본래 목적과의 적합성,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대응 여력 저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 도시 측 입장: 현재 2,100억 원 규모의 기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여유 재원을 빌려 쓰고 이자를 지급하며 점진 상환한다는 방침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8월에 7%로 50만 원을 충전했는데, 2차에서 13%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나요?
예, 8월 충전분이 있더라도 2차 발행에서는 13%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었습니다.
Q2. 월 구매 한도와 9월 보유 한도는 각각 얼마인가요?
월 구매 한도는 개인당 50만 원이며, 9월 한정으로 보유 한도가 100만 원까지 확대되었습니다.
Q3. 올해 추가 발행이 있을까요?
국비 매칭 구조와 연말 예산 일정으로 인해 올해 안 추가 발행은 사실상 어렵다고 안내되었습니다. 이용 계획이 있으시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참여하시길 권합니다.
Q4. 왜 2차 발행 첫날에 충전액이 급증했나요?
할인율 상향(13%), 보유 한도 확대(9월 100만 원), 대형 소비 시즌을 앞둔 수요가 결합하면서 초기 참여가 집중된 것으로 보입니다.
Q5. 예산과 기금 사용에 대해 논란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매칭비 59억 원을 재난 관련 기금에서 차입하는 방식에 대해 본래 목적과의 적합성 측면에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도시는 2,100억 원 규모 기금 내 여유 재원을 활용하고 이자를 지급하며 단계적으로 상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결론
대구로페이 2차 발행은 13% 할인이라는 높은 매력도, 월 50만 원 구매 한도와 9월 보유 한도 100만 원 확대라는 실질적 편의성 덕분에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첫날부터 20만 명이 참여해 900억 원이 충전된 성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향한 기대를 보여줍니다. 다만 조기 소진 가능성이 커지고, 올해 내 추가 발행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여 발행 일정 확인 → 신속 참여 → 한도 내 체계적 사용의 순서로 계획적인 이용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