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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이 글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한 안내입니다. 온라인 사전입력과 현장 방문을 결합한 접수 절차, 일정, 대상별 접수처, 응시수수료·면제, 준비물, 시험 당일 유의사항, 성적 통지 및 성적증명서 발급 방법까지 실제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히 수험생과 보호자분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체크리스트로 점검할 수 있게 했습니다.
수능 한눈에 보기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학 교육에 필요한 기본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 단위 시험입니다. 영역 선택, 응시전략, 생활패턴 조절 등 준비 요소가 다양하기 때문에 일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서류와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팁: 원서 접수는 “온라인 사전입력”과 “현장 방문 확인” 두 단계가 결합됩니다. 온라인에서 입력·납부를 마치더라도, 현장에서 본인 확인과 서명, 접수증 수령까지 완료되어야 최종 접수됩니다.
중요: 사전 입력 후에도 반드시 접수처에 방문해 접수증을 수령하셔야 접수가 완료됩니다. 잊지 마세요!
문의: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콜센터 1670-1515
2025년도 원서 접수 일정 요약
구분 | 기간 | 운영 시간 | 비고 |
---|---|---|---|
온라인 사전입력 | 2025.8.20.(수) 09:00 ~ 9.4.(목) 18:00 | 기간 중 24시간 입력 가능 | mycsat.re.kr 회원가입·본인인증, 사진 업로드, 응시영역 입력, 수수료 납부 |
현장 접수처 방문 | 2025.8.21.(목) 09:00 ~ 9.5.(금) 17:00 | 09:00~17:00 (점심시간 제외) | 주말·공휴일 접수 불가, 접수증 수령 시 접수 완료 |
주의: 시험편의 제공 희망자 및 외국인은 현장 접수만 가능합니다. 사전입력 없이도 현장 접수할 수 있으나 대기 시간이 매우 길 수 있습니다.
대입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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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diga.kr
원서 접수 절차(온라인 사전입력 → 현장 방문 → 서명·접수증)
온라인 사전입력
- mycsat.re.kr 누리집 회원 가입 및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 여권 규격에 맞는 사진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 응시 희망 영역을 신중하게 선택·입력합니다.
- 응시수수료를 온라인으로 납부합니다.
※ 사전입력 기간에는 24시간 입력이 가능하지만, 마감일 직전 트래픽이 많을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진행해 주세요.
접수처 현장 방문 및 본인 확인
- 필수 지참: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해당자 증빙서류
- 사전입력 사진이 본인 확인에 부적합할 경우, 접수처에서 여권용 사진 2매 제출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입력 내용 최종 확인 및 직접 서명
접수처에서 입력 내용을 확인하고 직접 서명합니다. 접수증을 수령하는 순간 접수가 최종 완료됩니다.
연락처: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콜센터 1670-1515
문의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오전 일찍 또는 오후 늦게 연락하시면 비교적 수월합니다.
어디서 접수하나요? 대상별 접수처 안내
고교 졸업예정자 / 고교 졸업자
- 재학(재적) 중인 고등학교 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합니다.
- 고교 졸업자의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시험지구가 다를 경우,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습니다.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합니다.
장기 입원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등
- 출신 고등학교,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등에서 상황에 맞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경우, 이동 동선과 대기 시간을 고려해 가장 접근성이 좋은 접수처를 선택해 보세요.
응시수수료 및 면제 대상
선택 영역 수 | 수수료 |
---|---|
4개 이하 | 37,000원 |
5개 | 42,000원 |
6개 | 47,000원 |
수수료 면제 대상(증빙 필요)
- 기초생활수급자
- 법정차상위
- 한부모가족
※ 해당자는 신분 확인과 함께 면제 대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 주세요.
시험편의 제공 희망자
- 장애인증명서, 진단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합니다.
- 개인별 편의 제공 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접수처에 문의하여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확인해 주세요.
접수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등)
- 여권 규격 사진 2매(사전입력 사진이 부적합 판정 시 대비)
- 응시수수료 결제 수단
- 수수료 면제 대상 증빙서류(해당자)
- 시험편의 제공 관련 증빙서류(해당자)
- 온라인 사전입력 계정(ID·비밀번호) 메모
- 응시 영역 선택안 최종 결정안(지도교사·담임과 사전 상담 권장)
사진 규격 유의: 배경 단색, 무표정 정면, 모자·선글라스 착용 금지 등 기본 규정을 지켜 주세요. 판단이 애매하면 여권 사진 규격으로 촬영·준비하시면 안전합니다.
시험 당일 준비와 유의사항
- 반드시 본인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합니다.
- 허용되는 필기구(시험 공지에 따른 규격)만 사용합니다.
- 전자기기 전원은 시험장의 지시에 따라 완전히 종료하고, 보관 절차를 따릅니다.
- 고사장 위치와 입실 시간(통상 아침 시간대)을 사전에 확인하고,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습니다.
※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는 물품·행동은 사전에 공지사항으로 확인하시고, 애매하면 반입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성적 통지와 성적증명서 발급 안내
성적 통지
- 성적 통지표는 지정된 일자에 학교 또는 지정 장소에서 배부됩니다(졸업생 등은 별도 안내 절차를 따를 수 있습니다).
-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 영역별 성적 지표 구조를 이해하면 정시·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됩니다.
성적증명서 발급(온라인·오프라인)
- 온라인: 본인인증 후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출력할 수 있는 경로가 제공됩니다(정부민원 포털, 교육 관련 공식 서비스 등).
- 오프라인: 출신 고등학교 행정실, 관할 교육지원청 민원실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발급 시 신분증이 필요하며, 대리 발급은 위임장 등 추가 서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활용 팁: 대학 지원, 장학금 신청, 각종 증빙 제출용으로 전자파일(PDF)과 인쇄본을 각각 준비해 두시면 편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온라인 사전입력을 하지 않아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현장 접수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며, 입력·확인 과정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Q2.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 바꿀 수 있나요?
사전입력 단계에서 변경이 가능하지만, 현장 확인 시 부적합 판정이 나면 여권용 사진 2매를 요구받을 수 있으니 규격에 맞는 사진을 준비해 주세요.
Q3. 응시 영역을 잘못 선택했어요. 수정이 가능할까요?
접수 기간 내에는 접수처 안내에 따라 정정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즉시 방문해 상담받으세요. 기간 종료 후에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Q4. 수수료 면제 대상인데 온라인에서 바로 면제가 적용되나요?
온라인 단계에서 정보를 입력하더라도, 현장 확인 시 증빙서류를 제출해 최종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Q5. 시험편의 제공을 신청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관련 증빙서류(장애인증명서, 진단서 등)를 준비해 현장 접수로 진행하셔야 하며, 개인별 필요 편의가 다르므로 접수 전에 접수처와 구체적으로 상의해 주세요.
Q6. 외국인인데 온라인 사전입력이 가능한가요?
외국인은 현장 접수만 가능합니다. 필요한 신분증 및 체류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세요.
연간 일정 감각 잡기
- 8~9월: 원서 접수(온라인 사전입력 → 현장 방문·서명·접수증 수령)
- 가을: 수험생활 마무리, 과목별 약점 보완 및 실전 모의
- 시험 직전: 컨디션 관리, 고사장 동선 점검, 수험표·신분증 최종 확인
- 시험 이후: 성적 통지 확인, 정시·수시 전략 수립 및 성적증명서 준비
※ 구체 일정은 해마다 공고를 통해 확정되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공식 안내를 최우선으로 확인해 주세요.
마지막 점검 리스트
- 온라인 사전입력(회원가입·본인인증, 사진 업로드, 영역 입력, 수수료 납부) 완료
- 현장 방문 일정 확정(주말·공휴일 불가, 09:00~17:00, 점심시간 제외)
- 신분증, 증빙서류, 여권용 사진 2매 지참
- 접수 내용 확인 후 직접 서명
- 접수증 수령으로 최종 접수 완료
수능의 역사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990년대 초 도입되어 기존의 대학입학학력고사를 대체한 전국 단위 표준화 시험으로, 고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대학 교육에 필요한 학업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시행 초기에는 시험 시기와 영역 체계가 여러 차례 조정되었고, 2010년대에는 학교 수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정책이 병행되었습니다.
2017학년도에는 한국사가 필수화되었고, 2018학년도에는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었으며, 2022학년도부터는 국어·수학에 공통+선택 구조를 도입한 계열 통합형 체제가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접수·증빙 절차의 디지털 전환이 확대되며 2025년에는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이 전국으로 도입되는 등 행정 편의와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한 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